트럼프, 민주당 선전에 ‘격노’...“트럼프, 모두에게 소리 질러”

입력 2022-1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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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선 동력 찾는 트럼프, 민주당 선전에 분노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지지한 후보들도 낙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당일인 8일(현지시간) 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하고 있다. 팜비치(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당일인 8일(현지시간) 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하고 있다. 팜비치(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 투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상외로 민주당이 선전하자 격노했다고 9일(현지시간) CNN방송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결과가 나오자 몹시 분노했다”며 “모두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선거 도전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이번 선거 결과가 중요하다. 공화당이 우세한 결과가 나와야 그의 대선 도전이 동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애초 공화당이 대승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나왔던 것과 달리 예상외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했던 후보들도 낙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유세 지원에 나섰던 경선 중 접전이 벌어졌던 위스콘신주와 캔자스주 주지사, 펜실베이니아주 상원과 하원 의석이 민주당의 차지가 됐다고 CNN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문제는 후보들”이라며 “그들은 나쁜 후보들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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