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22 배터리 코리아' 국제 콘퍼런스' 내달 28일 개최

입력 2022-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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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리아 2022’ 11월 28일 개최
산업 트렌드 및 시장전망ㆍ방향성 공유
국내ㆍ외 유관기관 및 기업 부스 전시
20여 분야 전문 강연과 키노트 스피치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 ‘BATTERY KOREA 2022’가 11월 28일 서울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인포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 ‘BATTERY KOREA 2022’가 11월 28일 서울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인포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국제 콘퍼런스인 '2022 배터리 코리아'가 내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ㆍ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이차전지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요기업의 홍보부스 전시를 비롯해 20여 가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도 마련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갖가지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자국산업 보호주의’가 확산 중인 글로벌 정세 속에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방향성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배터리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판교 IDC 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대란 등 배터리의 안정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여기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글로벌 이차전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요국이 배터리 산업의 내재화 등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라며 최근 글로벌 현안을 진단했다.

실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배터리 산업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완제품을 넘어 배터리 △소재와 △부품 △장비를 비롯해 △생산과 △공급 △재활용 △R&D까지 관련 산업 전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한 국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셈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런 상황 속에서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는 한편,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듭해 왔다.

그 일환으로 내달 28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이차전지 소재ㆍ부품ㆍ장비ㆍ충전 인프라 전문 국제 콘퍼런스인 ‘2022 배터리 코리아(BATTERY KOREA 2022)’를 개최한다.

행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인더스트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관련 행사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로 추앙받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ㆍ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 교류는 물론, 유용한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향후 이차전지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심도 있는 전문 강연도 마련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시장 동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 에너지 고밀도·고용량화에 따른 기술 개발 전망,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최첨단 양극재 개발 등을 주제로 20여 가지 전문 강연도 마련됐다.

이 밖에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 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배터리 관련 솔루션과 기술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배터리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라며,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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