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티앤알바이오팹과 차세대 복합지혈제 공동개발

입력 2022-10-2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연제약은 티앤알바이오팹과 차세대 복합지혈제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연제약은 지혈제의 주요 원료인 동물유래 트롬빈을 생산 및 공급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연제약에서 공급받은 트롬빈을 활용, 다양한 세포외기질(ECM) 및 젤라틴 소재에 융·복합화해 매트릭스 및 파우더 형태의 복합지혈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지혈제 시장은 2019년부터 연평균 8.7% 성장해 2026년 104억 달러(약 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 지혈제 시장은 복강경, 내시경 수술 등의 증가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지만 대부분 고가의 수입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선 복합지혈제는 핵심소재인 혈관유래세포외기질(VdECM)을 함유해 조직 재생 능력 및 조직 접착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기존 지혈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수입대체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3D 바이오프린팅 사업 등 재생의학분야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티앤알바이오팹과 차세대 복합지혈제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케미컬 전문 제약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9월 충주 바이오&케미칼 공장을 준공했다. 올해 4월 플라스미드DNA(pDNA) 4종 공급계약을 수주하는 등 다수의 기업들과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위탁생산(CMO)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상용화 생산을 위해 GMP 인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94,000
    • +1.57%
    • 이더리움
    • 2,65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2.07%
    • 리플
    • 1,735
    • +0.58%
    • 솔라나
    • 111,700
    • +0.45%
    • 에이다
    • 243
    • -0.41%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22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10
    • +2.58%
    • 체인링크
    • 12,160
    • +1.33%
    • 샌드박스
    • 84.47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