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세부공항서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2-10-24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악천 후 속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동체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사진=트위터 캡쳐)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악천 후 속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동체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사진=트위터 캡쳐)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착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동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23일 오후 6시 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23일 23시 7분(현지시간) 악천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여객기는 세부공항 기상악화에 따라 2차례 복행(Go-Around) 후 절차에 따라 착륙을 했다. 이 과정에서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벗어나 동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직후 현지 소방대가 출동했고, 승객과 승무원들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쳐 안전하게 하기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사고 원인 파악 및 대체편 운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 사장은 "먼저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지 항공 당국 및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상황이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87,000
    • +0.18%
    • 이더리움
    • 3,402,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0.36%
    • 리플
    • 1,928
    • +3.1%
    • 솔라나
    • 138,200
    • +0.8%
    • 에이다
    • 280
    • -0.71%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64
    • +7.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04%
    • 체인링크
    • 15,700
    • +1.75%
    • 샌드박스
    • 48.59
    • +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