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추진

입력 2022-10-2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과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과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예술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새 정부 국정과제 ‘예술인 복지 안전망 강화’에 따라 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예술인들을 위한 테마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주거안정이 필요한 예술인들의 수요 발굴, 특화공간 조성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테마형 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등이 마련된 매입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시세의 50% 이하이며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LH가 기존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매입임대주택 60가구를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활용한다. 다음 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1~2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테마형 임대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4,000
    • +0.92%
    • 이더리움
    • 4,99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59
    • -1.2%
    • 솔라나
    • 205,200
    • +1.13%
    • 에이다
    • 685
    • -0.7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23%
    • 체인링크
    • 21,350
    • +1.33%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