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정수기...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첨단기술+위생 강화

입력 2022-10-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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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정수기2'. (사진제공=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가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는 파우셋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6시간마다 15분씩 파우셋 UV살균을 진행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파우셋을 카트리지 타입으로 만들어 손쉽게 분리 및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트라이탄 소재로 파우셋을 제작해 위생성을 높였다. 트라이탄은 환경 호르몬이나 내부 부식에 따른 위험성 걱정이 없어 신생아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제품은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아이콘 정수기1'의 장점을 살리고, 편의 기능은 업그레이드 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콘 정수기1의 후속작이다. 기존 제품에서 호평 받았던 전자 냉각 시스템에서 발전한 ‘2세대 전자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자 냉각 시스템은 기계적 움직임 없이 주변 열을 흡수하는 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한 냉각 방식으로 컴프레셔 및 냉매가 필요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아이콘1과 비교해 필터, 온수 조절, 물량 맞춤 부분에서도 한 단계 진화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과거 제품보다 1인치 더 큰 7인치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해당 필터는 기존 6인치 필터에서는 제거가 어려웠던 녹조 독소를 포함해 바이러스, 환경호르몬, 유해 중금속 등 총 94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또 온수 온도를 기존 1단계(약 85도)에서 100도씨의 초고온수를 포함하는 4단계(약 45, 70, 85, 100도)로 업그레이드 했다. 유량을 늘리고, 연속 추출 가능한 초고온수 기능을 적용했다. 요리,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물을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초고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물량은 기존 4 단계(반 컵, 한 컵, 두 컵, 연속)에서 사용자 설정을 포함하는 5단계로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은 강화하되 크기는 그대로 유지했다. 가로 18cm, 깊이 25cm(트레이 제외) 크기로 주방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지능(AI) 기술로 기기 상태를 관리하고, 아이오케어(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 및 파우셋 교체일,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는 관계자는 “초소형 사이즈에 높은 위생성, 똑똑한 사용성, 초고온수 구현 등 정수기 제품에서 요구하는 모든 혁신을 담은 코웨이 기술의 결정체”라며 “삶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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