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무산에 9%대 '급락'..."네옴시티 관련株, 일제히"

입력 2022-10-17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이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무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9.51%(3600원) 하락한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미글로벌(-17.52%), 도화엔지니어링(-7.07%), 세아베스틸지주(-10.19%), 삼성물산(-1.36%), 다스코(-9.77%), SNT에너지(-8.12%) 등도 함께 내리고 있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한국-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은 방한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오는 11월 빈 살만 왕세자의 아시아 순방과 연계해 양국간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었다.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사우디가 진행 중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사업에 공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721조 원)이 투입돼 한국 기업들의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이 무산되면서 건설업계의 '제2의 중동 특수' 기대감이 희석되며 주가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월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이 무산되면서 네옴시티 발주 기대감이 낮아지며 내리는 영향으로 분석된다"라며 "이에 설계, 감리 등을 담당하는 관련주들이 내리고 있다"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김형섭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배형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대표이사
    박승우,곽준상,손영일,김덕구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4]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윤요현, 박서영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한상원, 한남철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합병등종료보고서(합병)
    [2025.11.2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7,000
    • -0.48%
    • 이더리움
    • 4,53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48%
    • 리플
    • 3,036
    • +0.2%
    • 솔라나
    • 197,300
    • -0.5%
    • 에이다
    • 621
    • +0.98%
    • 트론
    • 425
    • -1.62%
    • 스텔라루멘
    • 35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99%
    • 체인링크
    • 20,620
    • +0.83%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