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월 취업자 70만7000명↑...증가폭 넉 달째 둔화

입력 2022-10-14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세 이상 45만1000명 늘어...증가분 64% 차지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70만 명 넘게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4개월째 증가 폭은 둔화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838만9000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만7000명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1999년(93만5000명) 이후 23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그러나 증가 폭은 5월 93만5000명에서 6월 84만1000명, 7월 82만6000명, 8월 80만7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9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45만1000명 늘면서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끌었다. 전체 취업자 증가분 가운데 절반 이상인 63.8%가 60세 이상이었다.

20대 이하(1만6000명)와 30대(9만1000명), 50대(16만6000명)도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40대는 1만7000명 줄어 3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2만7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11만7000명) 등이 취업자 수 증가를 주도했다. 숙박·음식점업(9만4000명)과 농림어업(8만4000명), 공공행정(6만9000명), 전문·과학·기술업(6만5000명)에서도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도소매업(-2만4000명), 금융보험업(-2만4000명), 건설업(-1만2000명) 등에선 취업자가 줄었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p) 올라 198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7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2000명(5.2%)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p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같은 달 기준으론 최저치다.

다만 청년층(15∼29세)에서 실업자가 1년 전보다 3만5000명 늘고 실업률도 6.1%로 0.7%p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9월 고용동향은 취업자 증가는 유지됐으나 증가 폭이 둔화했다"며 "불확실성이 많아 고용 호조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22,000
    • -2.11%
    • 이더리움
    • 3,383,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338,800
    • -7.53%
    • 리플
    • 1,925
    • -2.43%
    • 솔라나
    • 143,900
    • -2.31%
    • 에이다
    • 278
    • -4.14%
    • 트론
    • 471
    • -0.21%
    • 스텔라루멘
    • 247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56%
    • 체인링크
    • 15,740
    • -3.44%
    • 샌드박스
    • 49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