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새 기업문화 조성…임직원·미래 세대와 소통 확대

입력 2022-10-13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첫 활동 ‘메타버스’서 임직원 만남
직원 이야기 공유, 고민 나누는 행사도
‘포 투모로우’로 미래 세대에 귀 기울여
청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 10년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6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간관계와 가정,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마음 상담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6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간관계와 가정,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마음 상담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첫 경영 활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을 만난 일이 대표적이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3일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에서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공유했다.

정 회장이 메타버스에서 일정으로 새해를 시작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제공할 미래 고객 경험이 가상의 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는 비전을 임직원에게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새해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과 역량 결집으로 다양한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우리에게 듣는 진짜 우리 이야기: 피플&스토리(People & Stor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일본인 직원의 ‘일본시장 도전기’, ‘4년 차 팀장에게 듣는 리더십 특강’ 등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난관을 헤쳐나간 이야기를 공유했다.

지난 6월에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간관계와 가정,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마음 상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약 8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정 회장은 직원들과 나란히 앉아 고민과 사연을 경청했다. 그는 “직원들이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면서 임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금을 함께하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유엔개발계획(UNDP) 및 전 세계 각계 구성원들과 함께 교통·주거·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52개국에서 78개의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구성원간 협업과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스타업 육성과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 등 5개년(2023~2027년) 비전을 발표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94,000
    • -0.06%
    • 이더리움
    • 3,36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37%
    • 리플
    • 2,042
    • -0.58%
    • 솔라나
    • 123,900
    • -0.48%
    • 에이다
    • 364
    • -1.36%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2.08%
    • 체인링크
    • 13,570
    • -1.52%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