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이영 중기부 장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벤처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입력 2022-10-06 13:09 수정 2022-10-06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강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준비와 디지털 경제 선점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지 않으면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영 장관은 대환대출 등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대국민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 추진해 민간 소비 회복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지난 8월에 발표한 '소상공인ㆍ자영업 정책방향' 을 차질 없이 이행해 혁신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행복한 지역상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업ㆍ벤처기업을 디지털 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이 장관은 “민간 주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벤처ㆍ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유망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 모펀드를 활성화하고 선진 벤처금융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시장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질적인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과 법제화로 중소기업이 제값 받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대표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등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또 “중소기업이 위기를 넘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 판로, 수출 등 정책 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2,000
    • +1.36%
    • 이더리움
    • 5,131,000
    • +18.0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8%
    • 리플
    • 746
    • +3.32%
    • 솔라나
    • 244,400
    • -1.61%
    • 에이다
    • 692
    • +6.79%
    • 이오스
    • 1,199
    • +8.21%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6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5.47%
    • 체인링크
    • 23,030
    • +1.36%
    • 샌드박스
    • 644
    • +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