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만기연장·상환유예, 원활히 지원되도록 은행이 세심하게 살펴달라"

입력 2022-10-0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코로나19 피해 만기연장·상환유예'에 맞춰 "은행에서도 지원방안이 실효성 있게 작동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노력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이 원장은 광장시장 상인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광장시장 상인들로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 전면 해제 이후 영업현황과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일부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돌아오는 등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로 가는 회복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면서도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금융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코로나 이전으로 온전히 회복하려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감원도 관련 부처와 함께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방안 등 민생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이런 범정부 차원의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종합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원장은 "정부 차원의 대책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차주와 자율협약을 통한 만기연장과 같이 금융권 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94,000
    • +0.58%
    • 이더리움
    • 3,45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01%
    • 리플
    • 2,097
    • +4.64%
    • 솔라나
    • 126,000
    • +2.19%
    • 에이다
    • 369
    • +3.65%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3.33%
    • 체인링크
    • 13,700
    • +2.01%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