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반발 매수세 유입

입력 2022-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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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됐으나 경기 침체 우려로 상승폭 제한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앞두고 관광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5일간 추이. 27일 종가 2만6571.87.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5일간 추이. 27일 종가 2만6571.87.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27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 상승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0.32포인트(0.53%) 상승한 2만6571.87에, 토픽스지수는 8.73포인트(0.47%) 오른 1873.01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42.64포인트(1.4%) 뛴 3093.86에, 대만 가권지수는 48.40포인트(0.35%) 상승한 1만3826.59에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17포인트(0.03%) 오른 1만7860.31로 마감했다.

오후 5시 25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14.45포인트(0.45%) 떨어진 3167.52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233.87포인트(0.40%) 오른 5만7379.09에 거래중이다.

일본증시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재정이 악화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전날 하락한 자동차주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증시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함에 따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10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광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8일부터 외환 선물환에 대해 외환위험준비금 비율을 0%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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