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동 간 간격 줄인다…“다양한 단지 형태 기대”

입력 2022-09-2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주택 동 간 거리 기준 변경사항 (자료제공=서울시)
▲공동주택 동 간 거리 기준 변경사항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공동주택 건설 시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경관을 만들기 위해 동 간 거리 기준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같은 대지에서 두 동 이상의 건축물이 마주 보고 있는 경우, 동 간 거리를 건축물 높이의 0.5배로 완화한다. 정동~정남~정서 180° 범위에서 높은 건축물의 주 출입구 방향이 낮은 건축물을 향하고 있는 경우에는 낮은 건축물 높이의 0.5배를 띄우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공동주택 동 간 거리 규정은 건물 높이의 0.8배, 남동~정남~남서 범위에서 남쪽 건물 높이가 낮고 주 출입구 방향이 남쪽을 향할 때에는 높은 건물 높이의 0.6배 또는 낮은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 중에 더 먼 거리를 선택하게 돼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은 지난해 11월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동 간 거리 기준이 완화된 이후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개선하는 것이다. 단 사생활 보호, 재난 상황 등을 고려한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10m)는 유지한다.

시는 동 간 거리 기준 개선으로 지상부에 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다양한 경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동 간 거리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획일적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공동주택 단지의 형태가 더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35,000
    • -3.43%
    • 이더리움
    • 3,005,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29%
    • 리플
    • 2,037
    • -2.58%
    • 솔라나
    • 127,100
    • -4.58%
    • 에이다
    • 392
    • -2.49%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40
    • -4.18%
    • 체인링크
    • 13,310
    • -3.27%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