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금융사고 가장 많은 은행은 어딘지 보니…

입력 2022-09-2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민국 의원 "당국 직접 개입해 개선해야"

▲5대 시중은행 본점의 로고
▲5대 시중은행 본점의 로고

최근 5년간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금융사고 액수 기준으로 우리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발생 건수로는 신한은행이 가장 많았다.

21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횡령 및 유용·사기·배임·도난 및 피탈) 건수는 총 210건이었고, 사고 금액은 19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횡령·유용이 114건(100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가 67건(869억 원), 배임이 20건(99억 원), 도난·피탈이 9건(3억8000만 원)이었다.

금융사고 금액은 올해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서 가장 많았다. 5년간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은 약 1131억 원이었다. 이어 하나은행이 159억 원, 신한은행이 141억 원, 농협이 139억 원 순이었다.

은행별 사고 건수를 보면,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사고가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리·하나은행이 각각 28건, 국민은행이 27건, 농협은행이 23건 등으로 뒤따랐다.

강 의원은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은행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당국이 직접 개입해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61,000
    • +2.31%
    • 이더리움
    • 3,084,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25%
    • 리플
    • 2,073
    • +3.13%
    • 솔라나
    • 129,900
    • +3.92%
    • 에이다
    • 401
    • +5.53%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0.6%
    • 체인링크
    • 13,530
    • +3.84%
    • 샌드박스
    • 124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