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소 철강주, 포스코 정상화 지연에 동반 상승

입력 2022-09-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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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제철소가 완전 정상화에 이르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 철강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침수로 철강 가격이 당분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형 철강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으리란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동스틸은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강철강 9.01%, NI스틸과 문배철강, 동일제강, 경남스틸 등도 5~6%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11호 태풍 힌남노 관련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고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중단됐다.

현재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재개됐고,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공정도 복구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 철강 반제품을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반면 침수가 가장 심각했던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은 아직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포스코는 12월 말까지 압연 라인을 복구한다는 방침이지만 당국에서는 포항제철소가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반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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