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은총재·금융위원장·금감원장 오찬…안심전환대출·새출발기금 점검 지시

입력 2022-09-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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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이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여건과 주요정책 추진상황을 물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고물가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되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가 충분히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주요 지표, 시장 상황을 점검하라"며 "특히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둬 대응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날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 안심전환대출 추진과 내달 초 출시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30조 원 규모 새출발기금 출범 준비 점검을 지시했다. 이달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관해서는 상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또 윤 대통령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상황 진단과 대응 방향에 대한 대국민설명 노력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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