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수상’ 이정재 “군대 전우 유재석도 축하 문자…이모티콘도 보내줘”

입력 2022-09-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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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뉴스데스크’)
▲(출처=MBC ‘뉴스데스크’)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가 유재석으로부터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정재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에 대해 “아직도 얼떨떨할 정도로 사실인가 싶다. ‘오징어 게임’ 팀의 많은 분이 수상하셔서 뜻깊은 어제였다”며 “저희 테이블에 앉아있던 ‘오징어 게임’ 팀이 다 일어나서 환호해주니까 ‘내 이름이 맞구나’ 실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정말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며 “당연히 정우성 씨에게 연락이 왔다. 우성 씨가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차 토론토에서 머물고 계시는데, 호텔 방에서 TV를 생중계로 보고 있는 걸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주셨다. 소속사 식구들도 연락을 줬다”고 밝혔다.

‘군대 전우’인 유재석으로부터도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전우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며 “‘정재야, 이건 정말 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짝짝짝’ 손뼉 치는 이모티콘도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강호 선배님, 주지훈, 김남길, 전혜진 배우를 비롯해 ‘헌트’에 출연하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문자 많이 주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게스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받으며 에미상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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