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사건’ 용의자 울산서 검거…모친 추정

입력 2022-09-15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울산에서 검거됐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중부경찰서는 4년 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어린이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했다. 그는 피해자 어머니로 추정된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 현지 국적을 취득한 A 씨는 범행 이후 한국에 들어와 도피 생활을 했으며, 남편은 이전 현지서 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8월 뉴질랜드 경찰은 창고 경매로 판매된 여행 가방 속에서 어린이 2명의 시신이 발견되자 죽은 아이들의 친모로 추정되는 A 씨를 상대로 수사해왔다.

수사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청은 인터폴과 협력하며 A 씨의 국내 체류 기록, 진료 기록, 전화번호 등을 통해 소재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A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범죄인 인도 심사를 거친 후 법원의 판단에 따라 A 씨의 인도 여부가 결정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내외 도피 사범 검거를 위해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73,000
    • -1.8%
    • 이더리움
    • 3,377,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06%
    • 리플
    • 2,045
    • -2.48%
    • 솔라나
    • 130,300
    • -0.31%
    • 에이다
    • 385
    • -1.53%
    • 트론
    • 514
    • +1.18%
    • 스텔라루멘
    • 234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1.87%
    • 체인링크
    • 14,510
    • -1.23%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