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위해 ‘구립 뉴포레어린이집’ 개원

입력 2022-09-07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관악구에 개원한 구립뉴포레어린이집.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에 개원한 구립뉴포레어린이집.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원동에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 개원한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은 이전 강남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뉴포레로 재건축하면서 기부채납한 시설로 구가 내부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전용면적 755㎡에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춰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총 정원은 88명으로 조원동 주민들에 대한 보육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그간 국공립 어린이집의 균형적 배치로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축, 장기임차,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2018년 71곳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은 현재 82곳으로 늘어났다. 2018년 38.9%에 불과했던 이용률도 현재는 17.6% 증가한 56.5%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공보육의 양적 확대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영유아가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1,000
    • -1.03%
    • 이더리움
    • 4,64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3.58%
    • 리플
    • 3,075
    • -0.39%
    • 솔라나
    • 198,600
    • -0.6%
    • 에이다
    • 644
    • +2.06%
    • 트론
    • 418
    • -2.34%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90
    • -0.63%
    • 체인링크
    • 20,350
    • -1.74%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