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힌남노’ 상륙...전국 강한 비·바람 주의

입력 2022-09-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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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힌남노’ 상륙...전국 강한 비·바람 주의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조현욱 기자 gusdnr8863@)
화요일인 6일은 한반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며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에 100~2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산지에 600mm 이상, 남해안·경상권동해안·제주도(산지 제외)·지리산 부근·울릉도·독도에는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권동해안, 강원영동,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50~100mm,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울릉도·독도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0~60m 내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남서해안에는 초속 30~40m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강원영서남부에는 초속 20~30m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초속 20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후부터는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 경로에 따라 예상 강수량과 강풍구역 등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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