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검찰 서면질의 회신 안 해…檢 "6일 출석 요청"

입력 2022-09-02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서면질의에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서면질의에 응하지 않자 검찰 출석을 요청한 상태다. 이 대표는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를 진행하다 서면조사 방침을 세우고 서면질의서 등을 전달했다. 지난달 19일 이 대표 측에 서면질의서를 보내면서 26일까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정한 기한 내에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다.

검찰은 결국 '소환'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수사팀은 지난달 31일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이달 6일 출석하도록 요청했다.

이 대표는 검찰 소환 통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오랜 시간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해 이재명을 잡아보겠다 했는데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맡긴 권력을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 챙기고 위기 극복하는 데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도 이 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서면조사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추석 전에 날짜를 못 박아 소환 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그렇더라도 검찰은 기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삼전닉스 폭주…코스피 5.9% 급등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단독 CJ CGV, 美 4D플렉스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 지급…구성원·주주·사회 함께 성장
  • 용산공원도 국제업무지구도 평행선…김윤덕·오세훈 다음주 다시 만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54,000
    • +6.27%
    • 이더리움
    • 3,198,000
    • +10.66%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5.94%
    • 리플
    • 1,682
    • +14.5%
    • 솔라나
    • 119,900
    • +5.92%
    • 에이다
    • 268
    • +7.63%
    • 트론
    • 467
    • +2.19%
    • 스텔라루멘
    • 245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6.88%
    • 체인링크
    • 14,650
    • +5.4%
    • 샌드박스
    • 58.78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