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앤TV, 4월부터 채널 60개로 확대

입력 2009-03-2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브로드밴드는 4월 1일부터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TV'의 실시간 채널수를 60개로 늘리고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 등 IPTV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브로드앤TV에 새롭게 포함되는 실시간 채널은 MGMㆍCNBCㆍetomatoㆍEurosportㆍ키즈톡톡ㆍCCTV9ㆍ가요TV 등의 37개 채널로 영화ㆍ경제ㆍ스포츠ㆍ키즈ㆍ해외종합ㆍ음악 등 다양한 장르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의 다양한 콘텐츠 요구를 충족시키고 콘텐츠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다양한 채널을 발굴한다는 전략 하에 실시간 IPTV 채널수를 확대했으며 지난 2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 같은 신규 채널 서비스 계획을 제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월부터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3개의 실시간 채널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IPTV 요금 승인을 받으면서 올 3월말까지 60개의 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브로드앤TV는 8만편 이상의 VOD 콘텐츠에 실시간 60개 채널이 더해져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늘어난 고객들의 콘텐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해외 메이저 재전송 채널, 보도채널 등 지속적으로 실시간 채널을 확대해 IPTV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채널 확대에 이어 실시간 IPTV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을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4월에는 전국 광역시 및 경기 주요 도시로 확대하고 5월말에는 전국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실시간 채널의 확대는 IPTV 발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인지도 높은 국내외 메이저급 채널 및 스포츠 채널 등을 추가로 확보해 브로드앤TV가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55,000
    • -1.59%
    • 이더리움
    • 4,639,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82%
    • 리플
    • 3,038
    • +0.7%
    • 솔라나
    • 199,200
    • -2.64%
    • 에이다
    • 614
    • -2.54%
    • 트론
    • 407
    • -1.69%
    • 스텔라루멘
    • 35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70
    • -0.81%
    • 체인링크
    • 20,720
    • -0.14%
    • 샌드박스
    • 199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