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내년 배터리 흑자전환 기대” -유안타증권

입력 2022-09-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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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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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2023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는 지분 희석을 고려해 41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낮췄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온의 의 수주 규모 1048기가와트시(GWh)는 글로벌 3위 수준인 데다가 추가로 1300GWh가 진행되고 있어 2030년까지 확보 물량이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배터리 예상 매출액의 70~80%는 현대·기아차에 집중돼 있는데, 하반기 미국 조지아 공장 양산으로 포드와 폭스바겐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메탈 연동형 배터리 거래 가격 확대, 헝가리 신규 모듈 공장 불량품 문제 해결, 고마진 미국 배터리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연간 영업손익은 올해 6099억 원 적자에서 내년 750억 원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2023년 흑자 전환과 2~4조 원 규모의 자금으로 재무부담이 경감되는 것을 반영해 SK온 100% 주주가치를 18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반면 SK이노베이션 지분가치는 11조 원으로 소폭 낮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분 희석을 적용해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41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낮추지만, 주가 반등 가능성은 오히려 커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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