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식물성 대안육 ‘배러미트’, 유명 레스토랑서 맛 보세요”

입력 2022-09-01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유명 외식 브랜드 ‘썬더버드’,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베러미트’ 신메뉴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보다 쉽게 대안육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알리자는 신세계푸드와 각 외식 브랜드들의 공감이 이뤄지면서 진행됐다.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 청담점은 ‘베러미트’를 활용한 6종을 선보인다. 브런치로 제격인 ‘클린 콥 샐러드&베러미트 콜드컷’과 ‘베러미트 콜드컷 샌드위치’를 비롯해 최근 신세계푸드가 새롭게 선보인 ‘베러미트’ 미트볼과 다짐육을 활용한 ‘베러미트 미트볼 파스타’, ‘베러미트 초리조 타코’, ‘베러미트 불고기와 수란비빔밥’, ‘베러미트 함박스테이크’ 등도 자연과 가장 가까운 건강한 식재료를 지향하는 ‘썬더버드’의 메뉴로 출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커리 브랜드 ‘타르틴 베이커리’ 도산점은 베러미트’를 활용한 스페셜 비건 메뉴 3종을 오는 이달 16일까지 판매한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그릴치즈 샌드위치에 ‘베러미트’ 슁켄 콜드컷을 활용해 만든 ‘그릴치즈’를 비롯해 타르틴 스타일의 ‘에그베네딕트’, ‘베러미트’ 미트볼을 활용한 아라비아타 스타일의 ‘미트볼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 중인 ‘베러미트’ 팝업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를 찾는 고객들에게 메뉴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는 것에 주목해 유명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푸드칼럼니스트 겸 스타셰프 박준우와 함께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도 개발 중이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고,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 및 셰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 동안 주로 비건을 대상으로 하는 채식 레스토랑에서 ‘베러미트’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외식 매장에서도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협업 문의가 늘고 있다”며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5,000
    • -1.16%
    • 이더리움
    • 4,559,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44%
    • 리플
    • 744
    • -1.2%
    • 솔라나
    • 199,800
    • -2.63%
    • 에이다
    • 662
    • -1.19%
    • 이오스
    • 1,165
    • -0.51%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0.21%
    • 체인링크
    • 20,060
    • -4.88%
    • 샌드박스
    • 644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