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연 3.5%로 인상

입력 2022-08-29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뱅크는 지난주 자유적금 인상에 이어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대한 금리를 집중적으로 대폭 올린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 상품이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1.50%에서 연 2.20%로 0.7%p,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1.80%에서 연 2.40%로 0.6%p,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p 인상했다. 1년 이상 3년까지 구간별로 차등 인상해 연 3.50%로 조정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 니즈에 맞춰 3개월 이상 등 단기 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지난 1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4,000
    • +3.14%
    • 이더리움
    • 4,981,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69%
    • 리플
    • 3,183
    • +2.68%
    • 솔라나
    • 210,700
    • +4%
    • 에이다
    • 713
    • +9.69%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9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840
    • +6.48%
    • 샌드박스
    • 21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