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장 이어 미국 의회 대표단 대만 방문

입력 2022-08-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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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왼쪽)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왼쪽)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 이어 의회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한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부터 12일 만이다.

주대만미국협회(AIT)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민주당 소속 에드 마키, 존 가라멘디, 앨런 로언솔, 돈 바이어 의원과 공화당 아우무아 콜먼 라데와겐 의원이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AIT는 대만에서 사실상의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AIT에 따르면 미국 의회 대표단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대만 현지 고위 지도부를 만나 미국과 대만 관계, 지역 안보, 무역·투자,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펠로시 의장은 지난 2∼3일 대만을 방문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진입하고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군사훈련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무력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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