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조' 서울시 추경안 시의회 통과…교육청은 심사 유보

입력 2022-08-05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시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시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역대 최대인 6조 원 규모로 편성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5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기존 6조370억 원에서 90억 원이 늘어난 6조3799억 원 규모의 서울시 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날 처리된 추경안은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된 결과다.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서 올해 시 예산은 45조8132억 원에서 52조1931억 원 규모로 늘었다.

앞서 상임위 예비심사 과정에서는 오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10억 원을 비롯해 대중교통 지원 66억 원, 수소차 보급 30억 원 등 245억 원이 삭감됐으나 예결위에서는 삭감액 전부가 복원됐을 뿐 아니라 추가로 90억 원이 증액됐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추경 예산을 통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듬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매력 있는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재원을 조속히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는 유보했다. 3조7337억 원 규모의 시교육청 추경안은 앞서 담당 상임위에서 보류된 데 이어 지난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유보됐다. 추경예산의 약 70%인 2조7000억 원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 여유 재원으로 쌓아두는 것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와 합리성이 배제된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50,000
    • -0.94%
    • 이더리움
    • 3,465,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85%
    • 리플
    • 2,040
    • +0.84%
    • 솔라나
    • 125,500
    • -0.32%
    • 에이다
    • 364
    • +0.55%
    • 트론
    • 483
    • +1.68%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0.96%
    • 체인링크
    • 13,630
    • +1.49%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