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2022년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41.1% 1위

입력 2022-08-0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스 맥주(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맥주(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와 카스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의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인 벨기에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52,000
    • -0.89%
    • 이더리움
    • 4,329,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1.51%
    • 리플
    • 761
    • +1.87%
    • 솔라나
    • 217,100
    • +4.88%
    • 에이다
    • 639
    • -1.08%
    • 이오스
    • 1,151
    • -1.2%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55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1.31%
    • 체인링크
    • 20,460
    • +0.74%
    • 샌드박스
    • 625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