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록히드마틴’ 기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우상향

입력 2022-07-31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디펜스 흡수합병 공시에 29일 19.93% ↑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글로벌 10대 방산 기업’을 목표로 세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방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떠오르며 강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의 합병비율은 1대0(무증자합병)이다.

회사 측은 “합병회사는 피합병회사인 한화디펜스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 시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1:0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한화 방산부문을 분할 후 인수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재원마련과 사업재정비를 위해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상업설비 상하이 등을 한화에 등에 매각할 예정이다. 한화 방산부문은 각종 화약 및 탄약, 유도무기, 로켓, 레이저, 수중음향센터, 항법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 당일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9.93%(1만700원)나 뛰어오르며 6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 주가 상승률은 30.10%, 3개월은 20.83%에 달한다.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연초 6만4333원이었던 평균 목표주가는 7만375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록히드마틴 코리아 커밍순”이라며 “일련의 사업재편은 내년 3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완료시 방산 솔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이 강화되고, 방산부문 통합개발과 공용인프라 활용 등으로 비용 효율화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9,000
    • +0.62%
    • 이더리움
    • 3,492,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53%
    • 리플
    • 2,109
    • -1.95%
    • 솔라나
    • 127,500
    • -1.92%
    • 에이다
    • 367
    • -2.91%
    • 트론
    • 489
    • -0.61%
    • 스텔라루멘
    • 26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3%
    • 체인링크
    • 13,700
    • -2.63%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