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일시불 결제 후 6개월까지 수수료 없이 나눠 결제… LOCA 나누기 카드

입력 2022-07-30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카드, ‘LOCA(로카) 나누기 카드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시불로 결제해도, 본인의 자금 상황에 따라 수수료 없이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3개월,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3ㆍ6개월로 나눠서 납부가 가능하다.

롯데카드가 최근 출시한 ‘LOCA(로카) 나누기 카드’는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나눠낼 수 있는 카드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분할해 납부할 수 있는 ‘LOCA 나누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OCA 나누기 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이용금액을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납부 개월 수를 변경하고 추가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

LOCA 나누기 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만~30만 원인 경우 3개월, 30만 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 지방세, 4대 보험, 월세, 임대료, 기프트카드, 상품권 결제 등의 매출은 LOCA 나누기 혜택에서 제외된다.

LOCA 나누기 혜택은 지난달 실적 기준 없이 제공되며, 일시불 이용내역이 포함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LOCA 나누기 카드로 결제하면 별도로 가맹점에 할부를 요청할 필요 없이, 일시불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컨대 고가의 가전 제품을 결제할 당시, 일시불로 결제했더라도 LOCA 나누기 혜택으로 3개월 혹은 6개월로 추가 비용 없이 이용금액을 나눠 낼 수 있다.

또, 일시불로만 결제가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어 유용하다. 가령, 해외 직구 시, 결제금액이 3만 원 이상이라면 일시불로 결제했더라도 디지로카앱에서 손쉽게 LOCA 나누기 혜택을 통해 분할하여 납부 할 수 있다.

게다가, 3만 원 이상부터 나눠낼 수 있고, 지난달 실적 조건도 없기 때문에 혜택에 대한 접근성도 높다. LOCA 나누기 카드 연회비는 2만 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사용 시에는 고민 없이 먼저 일시불로 결제하고, 결제 대금은 추후에 상황에 맞게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95,000
    • -0.85%
    • 이더리움
    • 4,29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2.34%
    • 리플
    • 711
    • -1.52%
    • 솔라나
    • 246,200
    • +2.5%
    • 에이다
    • 648
    • -1.97%
    • 이오스
    • 1,101
    • -1.78%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3.26%
    • 체인링크
    • 23,200
    • +0.3%
    • 샌드박스
    • 60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