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시카고 초대형 록 페스티벌 마지막 날 메인무대 장식

입력 2022-07-29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롤라팔루자 홈페이지/연합뉴스
▲롤라팔루자 홈페이지/연합뉴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마지막 날 메인 무대에 선다. 롤라팔루자는 매년 여름 시카고에서 열리며, 하루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롤라팔루자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했다.

행사가 열리는 시카고 도심의 초대형 공원 그랜트파크 입구에는 미 전역은 물론 전세계에서 몰려든 록 마니아들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늘어서서 게이트가 열리기를 기다렸다고 시카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시카고 abc방송은 이날 오후 8시15분부터 공연하는 유명 밴드 '메탈리카'의 열혈 팬들은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전 2시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은 이날 정오부터 시작됐으며 앞으로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미시간호수와 시카고 마천루를 배경으로 설치된 총 8개의 무대에서 170여 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는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메인 무대에 선다.

롤라팔루자 측은 지난달 초 2022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제이홉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주무대에 주요 출연자(헤드라이너)로 오르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외 메탈리카·그린데이 등 록스타들과 두아 리파·릴 베이비·머신 건 켈리·제이 콜·카이고·재즈민 설리번 등이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1,000
    • +2.8%
    • 이더리움
    • 4,53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6%
    • 리플
    • 732
    • +0%
    • 솔라나
    • 212,000
    • +5.84%
    • 에이다
    • 684
    • +2.86%
    • 이오스
    • 1,151
    • +5.69%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0.26%
    • 체인링크
    • 20,240
    • +2.64%
    • 샌드박스
    • 654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