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하 공기관, '일자리 나누기' 나선다

입력 2009-03-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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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4400여명 신규 일자리 제공키로

지식경제부 산하 66개 공공기관들이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지경부는 20일 지역난방공사에서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경제위기의 고통분담과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제3차 지식경제부 공공기관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경부는 올해 60개 공공기관에서 2659명의 청년인턴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한전과 한수원, 한전KPS, 코트라 등에서 970명의 인턴채용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인턴제가 청년 취업희망자들에게 정규직으로의 직접적인 이동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인력감축 부분에 대한 신규채용을 실시하여 올해 14개관이 728명의 신입직원을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기관별로는 한국수력원자력 200명, 한전KDN 65명, 서부발전 40명, 남동발전 50명, 한전 200명, 에너지관리공단 20명 등이다.

정규직과 동일한 보수를 제공하는 석·박사 연구원들도 1100명 정도 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TRI 308명, 건설기술연구원 227명, 한전KDN 100명, 화학연구원 98명 등이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청년인턴제가 구직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잇도록 운영하는 한편 대졸초임 삭감을 신속히 추진하고 인턴채용 규모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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