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로 출근하던 40대, 굴착기와 충돌 사망

입력 2022-07-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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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화면 캡처
▲MBC 보도화면 캡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40대 남성이 굴착기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MBC보도에 따르면 오전 6시 39분께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타던 전동 킥보드와 50대 B 씨의 굴착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40대 킥보드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킥보드를 타고 3차로를 주행하던 A 씨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굴착기와 부딪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전동차용 헬멧 대신 작업용 안전모를 착용했지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 목격자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옆으로 전동킥보드가 지나가는데, 굴착기가 그걸 못 보고 부딪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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