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실내쇼핑몰 ‘북적’···타임스퀘어, 7월 방문객 150만 명 넘어

입력 2022-07-19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임스퀘어 실내 전경(사진제공=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실내 전경(사진제공=타임스퀘어)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함께하는 프로모션(TIMES SQUARE YOUNG FOREST)의 영향으로 7월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누적 방문객은 지난 1일 행사가 시작된 이후 2주간 150만 명을 넘어섰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단위의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1층 아트리움에 ‘영이의 숲’ 캐릭터인 꽃카를 앞세워 캠핑장 컨셉의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영이의 숲' 꽃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텐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추억을 쌓으러 나온 인파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최근 2주간 인스타그램에 4000건 이상의 해시태그 게시물이 업로드 되고 있을 만큼 인증샷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와인 칠링백 만들기’, ‘꽃카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됐고, 주말마다 개최하는 문화공연에는 관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아트리움을 가득 매우고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시원한 타임스퀘어에서 즐겁고 여유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7,000
    • -1.02%
    • 이더리움
    • 4,55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33%
    • 리플
    • 3,037
    • -2.35%
    • 솔라나
    • 199,100
    • -1.53%
    • 에이다
    • 622
    • -2.66%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68%
    • 체인링크
    • 20,760
    • -0.81%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