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대우조선해양건설 우크라이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금 전달

입력 2022-07-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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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고르 메드베드(Iegor Medved) 코치,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다비드 폴리안스키 선수(Davyd Polianskyi), 다이아나 마르첸코 선수(Diana Marchenko),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테크놀로지)
▲(왼쪽부터)이고르 메드베드(Iegor Medved) 코치,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다비드 폴리안스키 선수(Davyd Polianskyi), 다이아나 마르첸코 선수(Diana Marchenko),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기원하며 18일 서울역 T타워에서 우크라이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금일봉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 우크라이나 전 태권도 국가대표 임승민 감독, 우크라이나 태권도 선수단 레고르 메드베드(Iegor Medved) 코치, 다이애나 마르첸코(Diana Marchenko) 선수, 다비드 폴리안스키(David Polianskyi) 선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에서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심각성과 참상을 호소한 바 있다.

양 사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무고한 시민과 어린이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애도의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뿐 아니라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한 기업의 경영인으로서, 한 스포츠 단체의 장으로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운동선수, 코치, 감독 등에게 안타까움을 표한다”라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 및 주한대사 등과 함께 재건 사업과 관련해 논의했다”며 “전쟁 종식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파괴된 도시 재건 및 복원을 위해 다각도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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