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서버 ‘먹통’...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접속 폭주

입력 2022-07-14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한 신청자가 몰리면서 서울페이 앱이 먹통이 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4일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한 신청자가 몰리면서 서울페이 앱이 먹통이 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 74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이 먹통이 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사랑상품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총 250억 원 상당의 물량이 판매 시작 74분 만인 11시 14분에 동났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7%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 상품권으로,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이날 상품권을 판매한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대기자 수는 한때 18만여 명까지 치솟았다. 예상 대기 시간이 수십 시간으로 표시되기도 했다. 구매를 원하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앱이 먹통이 된 것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기가 너무 길고 기다리다 자동으로 로그아웃됐다. 시간만 버렸다”, “한 시간 넘게 대기화면만 보다가 끝났다”는 등 구매에 불편을 겪거나, 구매에 실패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더 몰렸다”며 “할인 규모가 7% 남짓으로 자치구 상품권(10%)보다 적어 흥행을 확신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주 중으로 250억 원 가량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며 “추석 전 자치구 상품권 판매를 마친 뒤로도 더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32,000
    • -2.2%
    • 이더리움
    • 3,27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3.37%
    • 리플
    • 1,985
    • -0.8%
    • 솔라나
    • 122,400
    • -2.47%
    • 에이다
    • 359
    • -3.23%
    • 트론
    • 479
    • +1.27%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30
    • -3.14%
    • 체인링크
    • 13,090
    • -2.09%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