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해외 기업 러브콜ㆍ증설로 내년 본격 성장 - 하나증권

입력 2022-07-13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은 13일 로보티즈에 대해 해외 기업의 러브콜과 순차적인 캐파 증설로 내년 본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로보티즈는 로봇 생산 원가 중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감속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늘어나는 수주량에 대응하기 위한 캐파 증설과 높은 해외 향 매출 비중,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시장과 라스트마일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높은 실적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한 공모자금 중 일부는 감속기와 신형 다이나믹셀 캐파 증설에 사용되는데, 수주 물량 확대에 따라 2024년까지 추가 증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의 다이나믹셀 캐파 대비 약 200% 증가할 것”이라며 “로보티즈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소형 로봇 제품군뿐만 아니라 중형 로봇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까지 다이나믹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로보티즈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276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내년 매출은 368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2024년 매출 548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국면에서 해외 향 다이나믹셀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2023년부터 정밀 감속기의 매출 본격화와 현재 공급을 진행 중인 실내 자율주행로 로봇의 유료화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전 사업부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김병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2,000
    • +0.44%
    • 이더리움
    • 4,627,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1.79%
    • 리플
    • 3,097
    • +2.18%
    • 솔라나
    • 202,500
    • +4.01%
    • 에이다
    • 647
    • +4.52%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2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10
    • -0.03%
    • 체인링크
    • 20,480
    • +1.74%
    • 샌드박스
    • 21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