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자위대원’ 총격범 “불만 있어 아베 죽이려 했다”

입력 2022-07-08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오전 총격을 당한 가운데, 용의자 남성이 현장에서 팔짱을 낀 채 아베 전 총리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 NHK 영상에 잡혔다. NHK 방송화면 캡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오전 총격을 당한 가운데, 용의자 남성이 현장에서 팔짱을 낀 채 아베 전 총리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 NHK 영상에 잡혔다. NHK 방송화면 캡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가운데,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가 아베 전 총리를 죽일 의도로 총을 겨눴다고 진술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 현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습격을 당했다.

NHK는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용의자로 체포된 야마가미 테츠야(41)가 전직 해상자위대원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그를 총격 직후 체포해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소지하고 있던 총도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고, (그를) 죽이려고 생각해 (총을) 겨눴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정치 신조로 인한 원한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오전 총격을 당한 가운데, 용의자 남성이 현장에서 팔짱을 낀 채 아베 전 총리 연설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는 장면이 NHK 영상에 잡혔다. NHK 방송화면 캡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오전 총격을 당한 가운데, 용의자 남성이 현장에서 팔짱을 낀 채 아베 전 총리 연설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는 장면이 NHK 영상에 잡혔다. NHK 방송화면 캡처

현장에 있던 NHK 기자 촬영한 영상에는 용의자는 야마토 니시다이지역 근처에서 팔짱을 낀 채 아베 전 총리의 연설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큰 짐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검은 숄더백을 매고 있었다. 총격 직후 용의자는 체포됐고, 그 주변에서 검은 테이프가 감긴 사제 총으로 추정되는 것도 영상에 담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호날두 마지막 도전 끝…스페인, 8강 대진표 합류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61,000
    • +0.09%
    • 이더리움
    • 2,69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62,300
    • -0.58%
    • 리플
    • 1,714
    • -1.32%
    • 솔라나
    • 122,900
    • -0.08%
    • 에이다
    • 275
    • -3.51%
    • 트론
    • 495
    • -0.4%
    • 스텔라루멘
    • 299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00
    • -2.36%
    • 체인링크
    • 12,000
    • -1.4%
    • 샌드박스
    • 75.2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