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중독?…제주 유명 김밥 먹고 복통·구토 증세

입력 2022-07-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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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5일 오후 제주시에 있는 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증세를 호소한 환자 중 일부는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해당 분식점에서 제공한 음식이 잘못됐던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조리 도구 등에서 검사대상물을 채취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 걸릴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관련 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약 2주 정도가 걸린다.

해당 분식점은 이날 문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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