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유럽 시장 역진출 본격화…글로벌 진출 협약식

입력 2022-07-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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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사업 전개

▲아이더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케이투코리아그룹 본사 사옥에서 브랜드 본고장인 유럽 시장으로 역진출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이더)
▲아이더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케이투코리아그룹 본사 사옥에서 브랜드 본고장인 유럽 시장으로 역진출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이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케이투코리아그룹 본사 사옥에서 브랜드 본고장인 유럽 시장으로 역진출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더는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다. 케이투코리아그룹이 2006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아이더를 국내에 들여왔다. 2009년에는 국내 상표권을, 2020년에는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브랜드 본고장인 유럽으로 역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한국이 글로벌 아이더의 헤드쿼터로서 전세계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진출국으로 유럽을 선정한 데 대해서는 "아이더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유럽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파트너사와 함께 유럽 아이더를 안정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라이선스 계약 협약을 맺은 스노우리더 SAS는 프랑스에 설립된 아웃도어 전문 유통사로 아웃도어 및 윈터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와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사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아이더는 브랜드 마케팅, 유통, 상품 준비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준비가 마무리 되는 내년 겨울ㆍ봄(F/W) 시즌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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