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 “한국, 반도체·전기차에 강점...대미 직접투자 확장 노력”

입력 2022-06-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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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투자 협력포럼 포럼서 밝혀
“협력 기회 아주 많아, 한국과 사업 원해”

▲래리 호건(왼쪽)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셀렉트USA 인베스트 서밋’에서 인사하고 있다. 출처 메릴랜드주 홈페이지
▲래리 호건(왼쪽)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셀렉트USA 인베스트 서밋’에서 인사하고 있다. 출처 메릴랜드주 홈페이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 반도체와 전기차 등을 언급하며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몬도 상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투자 협력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성장 분야에서 강하다”며 “이 때문에 협력 기회가 아주 많다”고 말했다. 이어 “상무부는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이 여러분의 사업을 원한다는 게 내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상무부 주관 ‘셀렉트USA 인베스트먼트 서밋’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자리에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한미 동맹은 군사 동맹으로 시작했지만, 가치 기반의 포괄적인 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동맹이 강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올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지 10년이 된 특별한 해”라며 “한국과 오랜 동맹 관계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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