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

입력 2022-06-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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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

▲CBS 라디오 ‘한판승부’ 유튜브 캡처
▲CBS 라디오 ‘한판승부’ 유튜브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연사로 초청한 것에 대해 ‘신의 꼼수’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날 장 의원 주도의 포럼에 권성동 원내대표,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 등 윤핵관 핵심과 안철수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58명이 몰린 것과 관련해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을 초청한 것은 결국 이준석을 포위하겠다는, 이준석 고립 작전이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 중 절반이 참석했다라는 것은 사실상 계파 모임을 한 것”이라며 미래혁신 포럼이 친윤 계파 모임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장제원, 안철수 연대에다 정진석, 그리고 김종인 전 위원장을 초청한 건 이준석 대표가 딱 고립된 모양새여서 보기가 좀 안 좋았다”며 “(이 대표를 고립시키려는) 속이 너무 뻔히 보였다”고 분석했다.

진 전 교수는 “이는 신의 한 수인지는 모르겠고, 신의 꼼수”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이 주도한 이번 포럼에는 친윤계인 권성동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 등과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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