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8원 하락 출발… 여전히 1300원대

입력 2022-06-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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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국민은행 여의도 딜링룸 모습. (사진제공=KB국민은행)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국민은행 여의도 딜링룸 모습. (사진제공=KB국민은행)
24일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301.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8원 내린 13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00원선에서 공방을 벌인 후, 다시 소폭 올랐다.

환율은 전날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했다.

최근 경기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를 고려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월말을 맞아 수출기업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은 환율 상승을 일부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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