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완료…목표 고도 700㎞ 도달·위성 분리

입력 2022-06-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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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됐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13분 목표 고도인 지상 700㎞ 지점에 도달해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했다. 마지막 단계인 위성모사체도 발사 후 15분 47초에 분리했다.

이륙 후 1단, 페어링, 2단 분리, 위성 모사체 분리 등의 모든 비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누리호는 약 30분간 데이터 분석에 돌입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지상국과의 교신 현황 등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뒤 오후 5시 1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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