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출시

입력 2022-06-21 14:13 수정 2022-06-21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하단 컬러 디자인 강화…‘자연청정모드’ 기능 업그레이드
미국,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 순차 출시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모델들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갖춘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모델들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갖춘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능을 강화한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 기능이나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LG전자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에어로타워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을 처음 채택했다.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소비자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를 업그레이드했다. 자연청정모드는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최근 미국과 대만에 선보인 데 이어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9,000
    • -0.6%
    • 이더리움
    • 4,10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97%
    • 리플
    • 721
    • +0.14%
    • 솔라나
    • 222,700
    • +3.92%
    • 에이다
    • 634
    • +1.44%
    • 이오스
    • 1,117
    • +0.81%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08%
    • 체인링크
    • 20,530
    • +7.32%
    • 샌드박스
    • 60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