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필룩스, 롯데월드몰 경관조명 신규 수주 확대...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22-06-17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력분야 쇼핑몰ㆍ숍 전용 조명에서 경관 및 상업 조명으로 시장 확대

▲롯데월드몰 경관조명. (사진제공=KH그룹)
▲롯데월드몰 경관조명.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의 조명회사인 KH필룩스가 신규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를 확대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H필룩스는 기존 주력 분야였던 실내ㆍ쇼핑몰ㆍ숍디스플레이 전용 조명뿐만 아니라, 경관조명, 상업(물류ㆍ오피스)조명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KH필룩스는 △롯데월드몰 외벽 파사드 경관조명 개선공사 △한양산업개발 7개 물류센터 현장 등을 신규 수주했다.

롯데월드몰 외벽 파사드 경관조명 개선공사는 경관용 투광기 및 조명제어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설치, 시공까지 KH필룩스에서 진행하며 11월경 공사가 완료된다. 경관조명은 야간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양산업개발 물류센터 현장은 KH필룩스의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 면조명, 보안등 등이 활용되고 공사는 내년 1월 마무리된다.

또한, KH필룩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했던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H필룩스는 지난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버버리 등의 매장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공급했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인덕터 3종을 개발해 전장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월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하면서 개발 및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는 만큼 추가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H그룹은 코스피 상장사인 KH필룩스, KH IHQ와 코스닥 상장사인 KH건설, KH전자, 장원테크와 알펜시아 리조트(KH강원개발),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로 구성돼 있다.


  • 대표이사
    배보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2025.11.28]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대표이사
    박정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임규택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도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권혁범(권한대행)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양수도계약체결
    [2025.11.28]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8,000
    • -0.88%
    • 이더리움
    • 4,71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3%
    • 리플
    • 3,111
    • -4.13%
    • 솔라나
    • 206,800
    • -3.45%
    • 에이다
    • 654
    • -2.68%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00
    • -1.62%
    • 체인링크
    • 21,170
    • -2.17%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