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4%포인트 오른 연 3.548%에 장을 마쳤다.
1년물 금리는 0.035%포인트 오른 2.451%에, 2년물 금리는 0.122%포인트 오른 연 3.425%에 마쳤다. 5년물 금리는 0.024%포인트 오른 연 3.703%에 마감했다. 10년물도 0.037%포인트 오른 연 3.691%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전일 대비 0.042%포인트 오른 3.588%를 기록했다. 30년물은 0.042%포인트 오른 3.429%를 나타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FOMC 직전 75b 인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선물시장은 이를 대부분 반영 중"이라며 "6월 자이언트스텝이 이뤄질 경우 금번 긴축을 주도하고 있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긴축 경로(연말 3.50%)까지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