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제주의봄 청보리차’ 출시 두달 만에 100만 병 판매 돌파

입력 2022-06-08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피 로스팅 기술력 반영…각 원료에 최적화된 로스팅 공법 적용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사진제공=쟈뎅)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사진제공=쟈뎅)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올해 3월 선보인 ‘제주의 봄 청보리차’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제품을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제주도 한 바퀴(220㎞)에 달하는 길이다.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청보리 생산지로 유명한 제주 가파도 청보리를 담은 음료다. 인기 요인으로는 정교한 로스팅 과정을 통해 탄생한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꼽힌다.

깔끔한 맛은 쟈뎅이 수십 년간 쌓아온 커피 로스팅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200도에서 보리를 직화 로스팅해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을 살렸다. 또 200도 이상에서 청보리를 열풍 로스팅해 깔끔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200~300도에서 수제로 볶은 청보리순을 더해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맛뿐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다. 제품 주원료인 가파도산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푸르게 자라나는 보리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색소 및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식사 및 운동 후, 일상에서 물 대신 가볍게 수분 보충하기 좋다.

쟈뎅 관계자는 "쟈뎅만의 로스팅 기술력으로 구현해낸 산뜻하면서도 구수한 맛에 남녀노소 누구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보리차 제품인 만큼 더워지는 날씨에 지속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0,000
    • -0.12%
    • 이더리움
    • 5,03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66%
    • 리플
    • 695
    • +2.96%
    • 솔라나
    • 204,300
    • -0.2%
    • 에이다
    • 582
    • -0.51%
    • 이오스
    • 930
    • +0.11%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5%
    • 체인링크
    • 20,790
    • -1.33%
    • 샌드박스
    • 539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