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TF 2종 신규 상장…"국내 최초의 백신 치료제 ETF"

입력 2022-06-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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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 종목 개요 (출처=한국거래소)
▲신규 상장 종목 개요 (출처=한국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미국S&P500'과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MSCI'를 오는 8일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HANARO 미국S&P500'는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신탁 원본액은 80억 원, 총보수는 0.045%다. 해외형 ETF의 상품 라인업 확장 및 최근 환노출을 선호하는 투자자 성향이 반영됐다.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MSCI'는 글로벌 백신 치료제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백신 치료제 상품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약 330억 달러에서 지난해 약 656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해 2028년에는 약 1035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탁 원본액은 80억 원, 총보수는 0.50%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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