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원숭이두창 확산에 관련주 강세

입력 2022-05-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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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닥 시장에서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녹십자엠에스는 전날보다 29.98%(286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가 상승은 원숭이두창 확산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지시각) 원숭이두창의 지속적인 확산이 예상된다며 각국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원숭이두창은 발열·오한·두통·림프절부종과 함께 손을 비롯한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퍼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서 유전자 검사(PCR) 등을 통해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녹십자엠에스가 PCR 방식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른 원숭이두창 관련주들도 강세였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전날보다 11.33%(1150원)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K이노엔(6.05%), 블루베리 NFT(2.93%), 현대바이오(0.88%) 등도 주가가 올랐다.

플레이위드는 전 거래일보다 30.00%(4050원) 올라 1만7550원래 거래를 마쳤다.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흥행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씰M’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26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날 애플 마켓 기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날은 오전 기준 대만 애플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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